대회소식
2026 유소년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종료
미래의 펜싱 국가대표를 발굴하기 위한 '2026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13일을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009~2012년생 펜싱 유망주들이 참가해 각 종목별 태극마크를 놓고 치열한 검투를 벌였다.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각 종목별 순위가 결정됐다. 남자부에서는 플뢰레 이솔빈(서울체고), 에페 이승우(서울체중), 사브르 장진원(오성고)이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플뢰레 이다윤(신수중), 에페 이래나(창현고), 사브르 황유정(서울체중)이 나란히 우승을 거머쥐며 유소년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선발전은 국제펜싱연맹(FIE)의 기준에 따라 향후 개최될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 대회에 파견될 선수를 선발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 각 종목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탄중현, 최지안(남 플뢰레), 손서웅, 남궁범(남 에페), 김도언, 신승민(브르)을 비롯해 이금, 구지효(여 플뢰레), 이정윤, 김다정(여 에페), 이서연, 조은(여 사브르) 등도 차기 시즌 한국 펜싱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