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식
고성에 울려 퍼진 배구 열기, 제4회 공룡배 뜨거운 경쟁 펼쳐져
경남 고성군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4회 고성공룡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열린다.
고성군배구협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에서 약 60개 팀, 1,200여 명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남자부가 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로, 여자부는 클럽 3부로 구분됐고,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이 가려진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을 찾아준 배구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이 대회가 고성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현재 열리고 있는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등과의 시너지로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