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식
부천시청 잔디광장서 열리는 브레이킹 K 2차 대회, 정상급 선수 총출동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은 오는 27일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를 개최한다.
2025 브레이킹 K 시리즈는 연말 파이널 무대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만큼,
이번 2차 대회는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핵심 무대다.
브레이킹 K 파이널 출전권은 시리즈 1·2차 우승자와 누적 포인트 상위 16명에게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김헌우(Wing), 국가대표 김종호(Leon), 최정우(Millie),
홍성식(Noodle), 권성희(Starry), 김예리(Yell)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부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제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BBIC)의
첫째 날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브레이킹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는 랜덤플레이댄스, K-팝 커버댄스, 그래피티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KFD는 이번 대회를 “국가대표 선발전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