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식
열정과 화합의 장,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임박
경상북도의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 등 약 1만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농구, 배드민턴, 씨름, 축구 등 23개 종목에 달하며,
김천실내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개회식은 9월 19일 오후 4시 10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트로트 가수 별사랑과 설하윤의 공연, LED 전광판을 활용한 3D 영상 및 ‘희망의 하모니 쇼콰이어’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참가자들과 관람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회 관계자들은 “경쟁보다는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 “부상 없이 안전한 경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 부스와 관람객 참여형 행사도 함께 마련해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