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식

태평양을 건너 온 뉴질랜드 소프트테니스 모녀

입력 2025-09-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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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9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 25개국에서 약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15일 개막식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모녀대회이목을 끈 참가자가 있어 온통스포츠에서 모녀만나보았.

 

 


Q.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셰를 - 저는 뉴질랜드에서 온 셰를이고요, 옆에는 제 딸 아멜리아예요.

아멜리아 -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서 온 아멜리아예요.

 

Q. 대회에 어떻참석하게 되었나요?

셰를 - 제 딸 아멜리아 테니스를 몇 년 했어요.

         아멜리아의 새로운 테니스 코치님이 예전에 인도네시아 소프트테니스의 국가대표 선수였어요.

         그분께서 대회 참석 초대를 받아 뉴질랜드 팀을 꾸리시면서 아멜리아를 포함하셨고, 저도 함께 하게 됐죠.

 

Q. 모녀가 함께 경기에 출전하는 건 처음인가요?

셰를 - , 저희가 함께 출전하는 첫 경기죠. 모녀 콤비에요.

         여기에 함께 있는 게 너무 신나요.

 

Q. 한국방문하게 된 기분어떤가?

셰를 - 너무 좋아요.

아멜리아 - 마음에 들어요.

셰를 - 다들 웃고 계시고요, 한국 음식도 맛있고요.

아멜리아 - 엄청 더워요.

셰를 - , 더워요. 하지 더운데도 다들 경기장에서 친절하대해세요. 너무 좋아요.

 

Q. 케이팝 좋아한다고 들었는데요?

아멜리아 - 제가 케이팝을 좋아해요.

         코치님이 한국에서 열리이번 선수권대회에 가지 않겠냐고 제안하셨을 때, 바로 간다고 했죠.

         원래부터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BTS 한국 음식관심.

 

Q.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경기에도 참가할 생각인가요?

셰를 - 그럼요!

 

Q. 목표가 있다면?

셰를 - 소프트테니스를 더 잘 치고 싶어요.

         더 잘 쳐서 초대받아 또 대회에 참가하 싶어요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저희를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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