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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에서 제1회 ISI KOREA 국제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미국 등 총 9개국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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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전문 선수가 아닌 생활체육 기반의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ISI 국제 피겨스케이팅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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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 빙상 협회로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ISI Asia는 홍콩에 본부를 두고

아시아 및 동남아 지역의 활동을 총괄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및 아시아에만 약 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본 대회의 주관은 KFS(Korea Figure Skating / 회장 김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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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 KOREA 국제 피겨스케이팅 대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에서 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본 대회가 빙상 생활 스포츠 활성화 및 빙상 생활 스포츠 국제화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