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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입력 2025-12-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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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12월 2일(화) 14시,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차우규 선수단장(한국교원대 총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홍덕호 장애인체육과장, 전선주 선수촌장 등 정부 관계자 및 주요 내빈과 선수단 총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단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격려사 ▲선수단 소개 ▲선수단장 출정사 ▲단기수여 ▲격려선물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완 회장은 개식사에서 “이번 두바이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이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넓히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여러분이 안전하고 당당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홍덕호 장애인체육과장이 김대현 제2차관의 격려사를 대독하며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은 미래의 패럴림피언이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주역”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러분이 흘린 땀의 가치가 충분히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우규 선수단장은 출정사에서 “이번 대회 선수단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동시에 대한민국 선수단의 준비와 성과를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력과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뜻깊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JT저축은행은 이번 국제대회를 준비해 온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격려선물을 후원했다. 격려선물은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차우규 선수단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편,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 대한민국은 9개 종목 88명(선수 46명, 임원 4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출처: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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